수산물수출정보포털(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해양수산부)

미중 무역전쟁 1단계 합의에 따른 수산업의 변화

(How Seafood Fits Into The Phase One Trade Deal With China)

○ 지난 수요일, 미국과 중국은 ‘1단계’ 경제 및 교역 합의문에 사인을 했습니다. 본 합의로 인해 미국의 어업인과 수산식품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수산물 수입시장에 대해 더 확장된 접근(access)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National Fisheries Institute 회장인 John Connelly는 중국이 향후 2년 동안 2000억 달러의 추가적인 미국 제품을 구입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번 합의를 반기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비관세 장벽을 허물고, 개방시장을 개척하고, 중국이 글로벌 합의를 따르는 것을 보장하는 것은 미국의 어업이 세계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미국정부가 2단계 합의까지 신속히 해결하여 수입과 수출 관세가 제거되어 미국 어업분야의 모든 직종이 이득을 얻기를 원합니다.”

○ 수산물은 농산물분야로 분류됩니다. CNBC는 중국이 추가로 구입하기로 한 2000억 달러의 제품 중 2020년에는 120.5억달러, 2021년에는 190.5억달러가 농산물분야에 포함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더 이상 미국 수산물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감사나 점검을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위험 기반 감사’를 수행할 수 있지만 이는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출처 : seaf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