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수출정보포털(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해양수산부)

앞의 글에 대한 비밀번호를 잊어 버려서, 다시 작성합니다. 즉 답변은 이곳에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글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Q&A와 kfic@kmi.re.kr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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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지요?

저는 63세의 한국인입니다. 중요한 질문이 있어서 이 글을 씁니다.

저에게는 형(O재길)이 있습니다. 나이는 66세이며 국적은 한국입니다.

IMF 당시 퇴직하고,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인도네시아에서 참치 수출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재길 형이 저에게 질문을 보내왔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Co가 제품에 잔존할 수 있는가? 그리고 Co가 제품에 잔존한다면 인체에 해로운가?”인 듯합니다.

달리 질문한 곳이 없어 이곳에 문의합니다.

그리고 질문이 왜곡되지 않도록 작성한 사람의 글 원문을 그대로 옮깁니다.

답변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재길 형’의 글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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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는지?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알 만한 사람에게 문의 좀 부탁할 게.

“현재 우리 공장에서 만드는 제품들은 모두 미국으로 보내고 있고, 미국에서는 제품에 Co가스를( Carbon Monoxide) 주입해서 보내 주기를 원해.

Co가스를 주입하면 색상이 붉은색으로 보기 좋게 발색이 되는 효과가 있어

아이러니하게도 Co 사용이 허용되는 나라는 거의 미국이 유일해.

한국, 일본.유럽. 심지어 중국까지도 제품에 Co가스 사용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미국 식약청에서는 육류나 생선에 사용해도 무해하다고 공식적으로 Co가스 사용하는 것을 전혀 문제 삼고 있지 않아.

미국 언론들은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퀼리티 안 좋은 제품들도 Co가스를 주입하여 좋아보이게 만들어 소비자를 속이고 기만하고 있다고, Co가스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지만 미국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 모든 국내시판용 육류에 Co가스 사용을 일반화하고 있어(수출용 육류에는 사용 안 함).

미국 축산협회가 막강한 압력단체이고 로비 영향도 있어서인지 국회에서 금지 법안이 아예 상정되지 않고 있어.

질문:

착색을 위하여 Co 가스 (Carbon Monoxide)를 제품(생선)에 사용한 후에, 만약 3개월 후에 제품 성분을 검사하면 Co가스 성분이 검출되는 지 여부

Co를 주입하는 방법은 1.주사바늘로 제품에 직접 찔려서 주입하거나

2.비닐봉지 안에 제품을 넣고 Co가스를 채우고 밀폐하는 방법

내가 질문하고자하는 취지는 생선 색상을 빨갛게 착색하기 위하여 Co가스를 사용한 후에 생선 안에 Co가스가 잔재하고 있으면, 이를 사람들이 섭취하게 되면 유해할 텐데에 대한 의문이야.”

빠르고 정확한 답변 기대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처 :

이 글 원문의 작성자 O재길의 한국 전화번호 010-5455-8137(일 년 중 거의 대부분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있음),

이 글의 전달하는 동생(O재열)의 이메일 및 전화번호 lidiayeo@naver.com 010-9005-5997

일반적인 참치색상

Co 사용 전 ‘A’급 색상(초콜릿 색)

Co 사용 후의 제품 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