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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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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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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로벌 사료 기업의 양식업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이니셔티브 |
출처 | KMI_해외시장분석센터 |
글로벌 사료 기업의 양식업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이니셔티브 (Cargill outlines ambitious carbon reduction goals for aquaculture)
○ 글로벌 사료 기업 카길(Cargil)은 양식업의 탄소 발자국 감축을 목표로 하는 이니셔티브 “SeaFuther Sustainability”를 시작합니다.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2030년까지 양식업 부분의 탄소 배출량을 20억 킬로그램 감축하는 것입니다.
○ 카길의 대표 Pilar Cruz는 “수산물 소비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카길은 증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면서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성 확보, 어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번 이니셔티브는 양식 연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연어 양식으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 중 사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중대하며 다음의 방법으로 탄소발자국 감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생산자와 협력하여 버려지는 수산 부산물을 활용할 방법을 고안하고, 지속가능한 사료를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재료를 연구합니다.
- 카길의 전문적인 양식용 사료와 관련한 경험을 공유하여 생산자가 지속가능하면서도 효율적인 생산 방법을 고안하도록 협력합니다.
- 동물 복지 사료를 제공하여 양식 어류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 이번 이니셔티브는 연어 양식에 초점을 두고 시작하지만 향후 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양식 어종에도 동일한 목표를 적용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수산업의 탄소발자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의 행보와 전략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thefishsite (2021. 03.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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